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3)의 쌍둥이 모로칸과 먼로가 12살 생일을 맞았다.
캐리는 4월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지구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생일 축하해. 매일 너희를 위해 하느님께 감사한다! 우리의 사랑은 슈퍼내추럴!. 오 얘들아 너희는 항상 내 아기들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쌍둥이는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전 남편 닉 캐논(42)은 쌍둥이 외에도 다른 여자들과의 사이에서 10명의 아이를 더 낳았다. 쌍둥이의 이복동생은 모두 10명이다.
캐논은 “우리는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시다시피 아이들의 삶은 정상과는 거리가 멀다. 엄마는 최고의 연예인 중 한 명이고, 그들의 아빠는 나다”라고 말했다.12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인 캐논은 두 사람이 형제자매가 많은 것을 "즐긴다"고 밝히기도 했다.
캐논은 지난 3월 “캐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을 때, '이 여자는 인간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그는 신이 주신 선물이다”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캐논은 지난 2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아이를 더 낳을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85살이 되면 아무도 모른다”고 답하며 여운을 남겼다.
[사진 = 머라이어 캐리,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