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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소셜미디어를 보면 베컴이 구단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알 수있다. 당연히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파리 생제르맹의 스타들도 ‘레전드’를 환영했다.
그런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베컴이었는데 한 동영상으로 인해 메시가 졸지에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린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 ‘어리둥절한 팬들은 베컴과 음바페 뒤에서 메시가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라고 묻는다’고 전했다.
이 영상을 보면 정말 슈퍼스타 메시가 완전히 바보처럼 보인다. 음바페와 베컴이 이야기를 하면서 환한 얼굴인 반면 메시는 고개를 푹 숙이고 무엇인가 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잘못을 저지른 선수가 스타에 주눅 들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쉬는 듯 하다. 그리고는 메시는 곧바로 베컴 뒤로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메시 무엇을 하는 것인가’라는 제목을 달고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4개를 올렸다. 이 영상에 무려 720만명에 이르는 팔로워들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메시가 베컴 뒤에서 고개를 숙이고 무엇을 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메시와 베컴은 동시대에 활약한 적이 있다. 베컴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메시는 2004년부터 21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반면 베컴과 음바페는 같이 선수생활을 한적이 없다. 그렇게 자주 만난 것 같지도 않다. 그래서인지 언론은 ‘베컴과 음바페는 서로를 알아가는 동안’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의 행동에 대해 성격때문이라고도 언론은 진단했다. 언론은 메시의 성격이 외향적인 캐릭터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팬들은 “월드컵 챔피언 메시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라이벌이었던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베컴에 여전히 원한을 품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팬은 “메시가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고 별난 해석도 남겼다.
물론 한 장면만 두고 별별 해석이 붙었지만 사실은 베컴과 메시, 음바페가 서로 대화하고 포옹하면서 격려를 하기도 했다. 당연히 사진도 함께 찍었다. 베컴은 메시에게 “월드컵 우승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베컴과 음바페 뒤에서 고개숙인 메시. 베컴이 메시와 음바페 등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PSG관련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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