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최고가 되겠다는 욕망을 드러낸 '피어리스(FEARLESS)',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단단해지겠다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두 장의 미니앨범에 이어 이번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에서는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김채원은 "7개월 만의 컴백인데, 연말 시상식과 일본 데뷔 싱글 발매, 팬미팅 등 바쁘게 지냈다. 팬분들이 저희 무대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이번 컴백 역시 준비하면서 설레고 기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카즈하는 "벌써 두 번째 컴백이라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더 성장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7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곡 수가 많아 녹음도 오래했다"고 귀띔했다.
정규앨범 준비가 힘들지 않았냐는 물음에 카즈하는 "르세라핌의 곡들이 많아질 수록 단독 콘서트도 기대된다. 음악과 무대가 좋아서 이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라며 웃었다.
'언포기븐'에는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나일 로저스)'와 '번 더 브릿지(Burn the Bridge)', '노 리턴(No-Return) (Into the unknow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 '플래시 포워드(Flash Forward)',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 등 신곡 7곡을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르세라핌.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