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배우 김종현이 '시작은 첫키스' 대본을 보고 느낀 점을 전했다.
1일 오후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현은 "배경이 2000년대다. 그땐 저도 학생이었다 보니 대본을 보면서 '내가 학생이라면 이런 연애를 해봤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몰입해서 봤다. 캐릭터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보고 와닿는 부분이 있을 때 희열을 느끼는데, 거기서 오는 희열이 있었고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시나리오다 보니 꼭 이 역할을 해서 표현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드라마. 2000년대를 배경으로 Y2K 감성이 묻어있는 레트로 뮤직과 함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5시 첫 공개.
[사진 = KBS Joy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