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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데이가 자신의 문신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선데이는 4일 "난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하는 소녀였음"이라면서 "팀버튼을 좋아하고 타란티노를 좋아하고 레옹과 파리넬리, 몽상가들을 보고 또 보며 마틸다 머리에 스폰지밥 가방에 잭 볼펜을 들고 다니면서 음악 들을 땐 피트통 따라한다며 스피커에 두 손 대고 듣고 시드비셔스를 좋아했고 오아시스 마지막 공연도 봤으며 영국에서 말 타면서 취미로 밴드 하면서 사는 게 꿈이었음"이라고 회상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선데이는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됨"이라며 자녀를 언급하면서 "자꾸 초점책인 줄 알고 쳐다봤음"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반려묘와 함께 찍은 것으로, 선데이는 자신의 손목에 새겨진 커다란 문신도 같이 공개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20년 7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사진 =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데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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