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나혼산', 몽골 간다…"이게 무슨!" 박나래 동공지진 일으킨 정체는? [MD리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이 10주년을 맞아 해외로 떠난다.

6일 MBC '나 혼자 산다'는 포털 사이트 공식 클립 영상을 통해 오는 12일 방영 예정인 49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3년 3월 22일 처음 시청자를 찾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올해 10년째가 됐다.

10주년 특집에선 '전회장' 전현무를 필두로 박나래, 이장우, 코드 쿤스트, 키, 이주승, 김광규, 기안84가 '패키지 여행'에 나선다.

"'무가이드'로서 저한테 맡기시라"라고 호언장담한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이끌고 몽골로 향한다. 이들은 전통 의상을 갖춰입고 현지 시장을 탐방하는가 하면 폭풍 먹방을 즐기며 몽골을 한껏 느낀다.

해가 진 뒤 한데 모여 캠프파이어를 즐기던 이주승은 "되게 가까워진 느낌이 확 들었다"라고 했고, 박나래는 "가족이다, 가족"이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냈다.

이처럼 여유를 만끽하던 무지개 회원 8인은 예상치 못한 무언가를 목격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동공 지진을 일으킨 박나래에 이어 김광규는 "이게 무슨 10주년이야!"라고 소리쳐 다음 주 방송을 기대케 한다.

'나 혼자 산다' 10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2일 밤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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