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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2세 계획을 내후년으로 생각 중인 강남, 이상화 부부가 다산에 좋은 음식을 추천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야간 스노클링을 준비하던 강남은 필리핀 현지 선원과 대화를 나눴다. 39살이라는 선원은 아이가 5명이라고 해 강남이 귀를 쫑긋 세웠다. 강남은 "스트롱보디네"라며 감탄했다.
이에 필리핀 선원은 "빅파더 되고 싶으면 성게를 먹으라. 필리핀 비아그라다"라며 다산의 비결이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 성게라고 말했다.이연복 셰프 역시 성게가 스테미나 효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수영을 하며 성게 채집에 나섰다. 이후 현지 선원은 "아이가 없다"고 말한 강남에게 "이거 많이 먹으면 아기 생길 거다"라고 직접 갓 잡은 성게를 선물했다.
[사진 =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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