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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28)이 입대했다.
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배우가 금일 입소했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머리를 짧게 깎은 박진영은 입가에 미소를 띤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삭발에도 박진영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달 자필 편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거 같다"며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박진영.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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