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싱어송라이터 켄지(영둥이) 인터뷰가 스트릿 패션 ‘플레이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12일 플레이언에 따르면 아티스트와 컬래버래이션을 해오며 스트릿 댄서, 타투이스트, 보더, 그래피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서브컬처 아티스트 인터뷰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이번에 협업한 켄지는 SBS M와 일본 TBS 한일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가수 겸 래퍼로 주로 밴드 사운드 기반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영둥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으나 최근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크로우즈제로의 남자주인공 이름인 켄지로 활동명을 교체했다.
이번 플레이언 인터뷰 영상에서는 창작 과정에서 겪는 영감과 고민, 가사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슬럼프 극복법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신곡 ‘스트로베리’를 배경으로 2023년 플레이언 S·S 메인 아이템인 우븐 소재 아노락과 윈드팬츠를 감각적으로 매치했다.
뮤직 아티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에 켄지는 “자신의 좌우명은 ‘즐기다보면 어느샌가 끝에’라며 부담이나 스트레스 갖지 말고 즐기며 본인의 음악을 하시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플레이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켄지와 계속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며 “올 해 하반기 일본에서 열리는 플레이언 브랜드 쇼케이스 참가도 고려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플레이언]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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