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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9세 스마일가이는 100을 멀리한다…제2의 장원삼, 오래오래 보자

시간2023-05-13 10: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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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가중투구수라는 게 있다. 영철이는 투구수가 많다.”

KIA ‘스마일가이’ 윤영철(19)이 앞으로도 경기당 100구를 넘기는 일은 쉽게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김종국 감독은 1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영철이는 투구수가 많다. 조절해야 한다. 100구 미만에서 끊으려고 한다”라고 했다.

윤영철은 탈 신인급 경기운영능력과 커맨드를 앞세워 KIA 5선발로 자리매김했다.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은 3일 광주 롯데전 투구를 보면서 “장원삼의 전성기 커맨드를 보는 것 같다”라고 했다. 장원삼은 140km 초반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만으로 극강의 커맨드, 제구력을 자랑했다. 2010년대 대표적인 기교파 좌완 선발이었다.

심지어 윤영철의 패스트볼 구속은 주로 130km대 후반이다. 어쩌다 140km대 초반을 찍지만 많지 않다. 정교한 커맨드로 타자들에게 주도권을 쉽게 넘겨주지 않지만, 아무래도 타순이 한~두 바퀴를 돌면 타자들도 파울 커트, 노림수 타격 등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닝을 거듭할수록 투구수 관리가 쉽지 않다. 김종국 감독도 “2스트라이크 이후 커트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했다.

실제 올 시즌 윤영철은 5경기(1승1패 평균자책점 4.30)서 23이닝을 소화하면서 420개의 공을 던졌다. 이닝당 18.26개의 공을 던졌고, 경기당 84구를 소화했다. 실제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했는데, 83구(4월24일 광주 NC전), 77구(3일 광주 롯데전), 88구(11일 광주 SSG전)를 각각 던졌다. 6회에 마운드에 올랐다면 100구를 넘길 페이스였다.

심지어 김 감독은 “가중투구수라는 게 있다. 주자가 많이 출루하거나 중요한 상황에서 출루하면 실제 개수보다 많이 던진 것으로 치는 개념”이라고 했다. 즉, 같은 100구를 던져도 주자를 많이 내보낸 상황서 던지는 게 편안한 상황서 던지는 것보다 피로도가 높다는 얘기다.

KIA 데이터분석팀의 분석에 따르면 윤영철은 투구수를 100개 미만으로 조절 및 관리할 필요가 있다. 김 감독은 “5이닝을 7~80구 정도 던지면 6회까지 갈 수도 있지만, 8~90구라면 쉽지 않다”라고 했다. 어차피 김 감독은 “5이닝 3실점 정도 생각하고 내보낸다. 이 정도면 무난하게 5선발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잘 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김 감독은 윤영철을 적당한 시기에 한 번 정도 선발로테이션에서 빼서 휴식을 줄 뜻도 드러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렇게 한번 빼 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 또한, 피로도 관리 차원이다. 임기영이 롱릴리프로 대기하고 있고, 2군에도 대체 선발이 있다.

KIA가 윤영철을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하는 건, 제2의 장원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니 롱런을 유도하는 것이다. 고교 시절에 탈 고교급 투수였으니 알게 모르게 무리한 등판도 했을 수 있다. 오랫동안 KIA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뛰려면, 당장 올해 무리하게 6~7이닝씩 맡길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윤영철이 궁극적으로 좀 더 투구수를 늘리면서, 더 많은 이닝을 건강하게 소화하려면 긴 호흡으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3일 경기를 중계하면서 윤영철이 글러브에서 양손을 분리하는 동작을 좀 더 길게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래야 중심이동 과정에서 최대한 힘을 모을 수 있고, 똑같이 140km대 초반의 공을 던져도 구위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영철이 현재의 커맨드를 유지하면서 구속을 145km 정도로 올리면 타자들을 갖고 놀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앞으로도 현재의 구속으로 승부를 한다면 극강의 정교한 커맨드를 유지하거나 손 분리 동작을 길게 가져가는 등의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순철 위원의 설명대로 윤영철이 업그레이드가 되면, 극강의 효율적인 투구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시간을 갖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다. 윤영철은 이제 19세다.

[윤영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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