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트로트 女가수 사망설 확산…"너 아니지?" 애타는 팬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악을 전공한 30대 트로트 가수 A씨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포츠경향은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여성 트로트 가수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전에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고 판소리를 기반으로 노래를 해왔다. 올해 초 지상파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13일 A씨로 추정되는 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애도와 걱정 담긴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일부 팬들과 지인들은 소식을 접하고 애타게 연락을 기다리는 듯 "너 아니지? 답글 달아줘" 등 댓글을 남겼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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