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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30대 여성 트로트 가수의 사망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음악 경연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A(30)씨가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을 인용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속한 시일 내에 A씨를 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A씨는 한 방송사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A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SNS에는 소식을 듣고 찾은 팬들의 추모 댓글이 달리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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