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HYNN(박혜원) 버전의 ‘Heaven’이 14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음악 프로젝트 ‘MY NAME IS(마이 네임 이즈)’의 첫 번째 음원이다.
‘Heaven’은 지난 2012년 발매된 에일리의 데뷔곡이다. 11년 만에 HYNN(박혜원)의 목소리로 정식 리메이크된다. HYNN(박혜원)은 영원히 둘이서 함께하고 싶다는 애틋한 노랫말을 섬세한 감정선과 짙은 호소력으로 펼쳐냈다.
무엇보다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이 포인트다. HYNN(박혜원)은 애절한 보이스는 물론 파워풀한 고음으로 원곡과 또 다른 전율을 안길 예정이다. 앞서 ‘MY NAME IS’ 공식 유튜브 채널에 HYNN(박혜원)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이 담긴 1분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나얼, 김범수, 거미, 아이유, 성시경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강화성 작곡가가 편곡을 맡았다.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2023년 버전 ‘Heaven’을 새롭게 완성했다.
‘MY NAME IS’는 특별한 주제나 콘셉트 필요 없이 이름 그 자체가 곧 상징인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드는 음악 프로젝트다. HYNN(박혜원)이 첫 번째 주인공이다.
[사진 = ‘MY NAME IS’,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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