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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감독은 3편에 흥미로운 떡밥을 여러 개 던졌다. 그 가운데 하나는 피터 퀼(크리스 프랫)과 네뷸라(캐런 길런)의 로맨스다.
크리스 프랫은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완전히 그렇게까지 생각한 적은 없다. 네뷸라가 감정적으로는 아무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못된 여학생 같다고 생각하나? 카렌 길런은 네뷸라가 퀼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가오갤3’의 마지막 장면에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더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제임스 건 감독이 떠났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진 MCU에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가오갤3’는‘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로, 2개의 쿠키 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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