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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풀무원식품은 여름을 앞두고 외식 메뉴 퀄리티를 구현한 냉면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1년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설립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여름에는 △냉면 △별미 여름면(비빔면, 쫄면, 메밀소바, 냉우동) △건강 지향 라이트 누들까지 3개 카테고리로 냉장면 시장을 공략한다.
냉면 카테고리에서는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2종 밀키트를 출시한다.
‘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2인·1만2900원)’는 맑은 동치미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 육수를 조화롭게 배합했다. ‘매콤한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2인·1만3900원)’는 흔히 사용하는 메밀 대신 고구마전분으로 면을 뽑아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구현했다.
노혜란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생면CM은 “냉장면 시장의 확고한 1위 기업으로서 이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가겠다”며 “올여름에는 ‘냉면 밀키트’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냉장면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 풀무원]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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