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차학연은 은수를 구하고자 임금(송건희) 앞에서 법에 근거한 냉철한 반론을 펼치는가 하면, 원상대감에게 “아버님을 이해하고 용서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게 정녕 안 보이십니까?”라며 거침없이 비수를 꽂는 등 슬픔과 분노가 교차하는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처럼 ‘조선변호사’가 다양한 인물 관계 속 저마다의 갈등이 뒤섞이며 클라이맥스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유지선으로 완벽 이입해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있는 차학연이 연기에 더불어 미모까지 열일하는 비주얼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첩첩이 쌓인 어려움을 돌파하고 모두가 원하던 결말을 이뤄낼 수 있을지, 예측불가한 전개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마지막 화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51K]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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