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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한솔교육은 스승의 날 맞이 고객 감동사례 공모 ‘한솔쌤은 감동이었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솔교육 수업을 진행 중인 전국 고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됐다. 920건 고객 감동 사례와 약 120건 교사 감동 사례가 접수됐다.
한솔교육은 각각 10편 우수 사례를 선정해 공개했다.
고객 감동 사례로는 두 자녀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은 맞벌이 부부 이야기가 선정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이들이 또래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에 불안함이 컸다”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생님께 워킹맘 선배로서 조언을 얻기도 하고 공부를 배우는 즐거움으로 일깨워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교사 감동 사례로는 입사 10년 차 대전 교사의 사연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교사는 “6살, 4살로 만난 아이들은 이제 초등학교 6학년, 2학년이 됐다”며 “저와 꾸준히 오랜 시간 함께하는 학생이 한솔교육 커리큘럼의 우수함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말했다.
한솔교육은 우수 사례로 선정된 교사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해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솔교육 CCM(소비자중심경영)팀 관계자는 “교사 감동 사례 발표로 전국 각지에 있는 구성원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한솔교육]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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