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15일 오후 지니 TV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하윤, 슈퍼주니어 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이 참석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로,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동해는 9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으로 "너무 설렜고 알게 모르게 긴장도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갑내기인 송하윤과 동해는 현장에서도 친구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송하윤은 "동해가 편안하게 해줬다. 포용력이 좋더라. 어떤 애드리브를 해도 다 받아줬다"고 자랑했고, 동해는 "부담 없이 친구처럼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영심이의 친구이자 연예 콘텐츠 유튜버 구월숙 역을 맡은 정우연은 "'엄마 영심이 알아?' 했더니 '오! 영심이' 하시더라. 얼마나 유명한 만화인지 느낄 수 있었고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면서 "월숙이와 영심이의 키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 부분이 재밌을 수도 있겠다"고 귀띔했다.
이날 밤 10시 지니 TV, ENA 등을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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