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캐피탈은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기부금 5000만원을 해피피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가 끝나 사회에 홀로서기를 준비해야하는 청년을 일컫는다.
KB캐피탈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원하는 자격증에 대해 특정 항목 제한 없이 해당 금액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운전면허증, 베이커리, 지게차 운전 기능사 등 자격증뿐만 아니라 외국어, 한국사 시험 등을 지원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부족하지만 홀로서기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이 자립준비청년에게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캐피탈]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