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10’은 17일 하루 동안 첫날 13만 2,5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예매율도 38.5%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아쿠아맨’의 슈퍼히어로 제이슨 모모아는 시리즈 최강의 빌런 포스를 뽐내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렸다.
장난기 어린 행동을 하다가도 사이코패스를 방불케하는 섬뜩한 눈빛으로 돔 패밀리를 위기에 몰아넣는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해외언론도 “시리즈 중 가장 충격적으로 재미있다!”(Variety), “당신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영화”(Collider), “현존하는 모든 액션 영화 중 가장 완벽하다”(The Atom Review) 등 호평을 보냈다.
과연 ‘분노의 질주10’이 시리즈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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