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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금성침대가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1억5000만원 상당 매트리스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강릉 시청을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중환 금성침대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기증했다”며 “산불은 진화됐지만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침대 기술은 기본이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책무라는 믿는다”며 “금성침대는 기술력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직한 생산을 모토로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금성침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총 4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침대협회 회원사로 장애인 거주시설에 침대와 매트리스 등도 전달하며 침대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사진 = 금성침대]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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