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 LP로 나온다…예판 시작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가 LP 앨범으로 발매된다.

아이브는 지난 4월 10일 발표한 '아이해브 아이브'의 LP 앨범으로 선보인다.

'아이해브 아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아이브를 2연속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반열에 올린 앨범이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는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한 음악 방송 9관왕('키치' 2관왕, '아이엠' 7관왕)을 차지하는 등 아이브는 정규 1집을 통해 화려한 성과를 얻었다.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멤버 안유진은 '히로인(Heroine)', 멤버 장원영은 '마인(Mine)',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에 첫 단독 작사를 도전했고, 멤버 가을, 레이 역시 '키치'를 포함해 총 4곡의 수록곡 랩 메이킹으로 앨범의 매력을 더했다.

'아이해브 아이브'의 LP 앨범은 17일 오후 4시부터 초판 한정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31일 밤 11시 59분에 마감된다.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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