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송푸름, 10년만에 '그런일은' 완곡 선보인다…리메이크 버전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2’ 출신 가수 송푸름이 20일 오후 6시 ‘그런일은’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다.

지난 2013년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서 박화요비의 ‘그런일은’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송푸름이 약 10년 만에 완곡을 선보이는 것이다.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된 ‘그런일은’은 송푸름의 시작과 같은 곡이다. 거칠지만 절실했던 시절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다. 유려한 피아노, 스트링 발라드 기반에 폭발력있는 가창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기승전결 구도를 가지고 있다. 경연대회 당시의 감동이 느껴지도록 음악을 재현한 흔적이 엿보여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그동안 유튜브 및 다양한 OST 활동을 펼쳐온 송푸름은 ‘그런일은’ 리메이크 버전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 = CJ EN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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