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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됐다.
포드는 영화가 상영되기 전 “매우 감동적이다. 죽음을 앞둔 순간 눈앞에 자신의 삶이 스쳐 지나간다고 하는데, 나는 방금 내 삶이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것을 봤다. 내 인생의 큰 부분이지만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내 인생은 사랑스러운 아내 덕분에 가능했다. 내 열정과 꿈을 지지해준 아내 칼리스타 플록하트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포드는 이 영화가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하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액션 어드벤처.
6월 개봉.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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