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보였구나 싶어 감사했다" [화보]

화보에서 문소리는 레드립의 우아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매혹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문소리는 넷플릭스 '퀸메이커' 속 오경숙 역할을 연기하며 인상 깊었던 반응에 대해 묻자 "'오경숙에겐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의 눈빛이 있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며 "'안광이 남다르다', '안광숙' 같은 코멘트를 보고, 오경숙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온 인물인지 표현하려 애쓴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보였구나 싶어 감사했다"고 답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 '레이스'의 촬영 현장 분위기를 묻자 문소리는 "드라마 속 홍보팀 직원을 맡은 배우들이 올해 초 내가 출연한 연극을 보러 왔는데, 도리어 모두 나를 챙겨줘 고마웠다"고 밝히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하퍼스 바자 6월호에 실렸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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