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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은행이 연말까지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니어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은 모바일뱅킹, ATM(자동입출금기) 등 체험·실습과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50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내외 총 10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번째 교육은 18일 신한은행 고객중심 영업점 신림동 지점 객장에서 실시됐다. 신한은행은 실제 모바일뱅킹과 똑같은 환경 교육용 웹페이지 에듀쏠로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최영미 신한은행 신림동지점장은 “간단한 업무조차도 직접 창구에 오셔서 오랜시간 기다리시는 고령층 고객님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오늘 어르신이 즐겁게 체험하고 밝게 웃으시는걸 보며 디지털금융에 한층 가까워지신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사진 = 신한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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