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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더그아웃 돌격, 선 넘은 적반하장…"야! 나도 고생해" 이게 심판 권위?

시간2023-05-21 08:57: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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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2023시즌이 개막한지 두 달도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오심'은 쏟아지고, 심판들의 '권위적'인 모습은 끝을 모른다.

KBO리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납득할 수 없는 사건 사고는 팬들이 등을 돌리게 되는 주요 원인인데, 3회 연속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에 이어 장정석 前 KIA 타이거즈 단장의 뒷돈 논란, 이천웅(LG 트윈스)의 인터넷 불법도박, 서준원(前 롯데 자이언츠)의 아동 성범죄 등의 이슈가 쏟아진 까닭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열기는 예상과 달리 뜨거웠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197만 7874명의 관중이 KBO리그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그리고 20일 부산 롯데-SSG전과 잠실 LG-한화전이 연달아 매진되는 등 191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창 야구 열기가 뜨거웠던 시기에 비하면 페이스가 느린 편이지만, KBO의 우려와는 분명 달랐다.

KBO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심판진들의 오심과 행동이다. 올해 KBO리그에는 유독 굵직한 오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디어 환경이 좋아지면서 오심을 명백하게 잡아내는 수단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규칙을 잘못 적용하는 등의 큰 문제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역대급 오심'의 시작은 지난 4월 7일 부산 롯데-KT전. 당시 KT가 2-0으로 앞서던 4회초 2사 1, 3루에서 김상수(KT)가 친 타구가 2루심이었던 이영재 심판에 맞고 굴절됐다. 여기서 규칙이 잘못 적용되는 일이 발생했고, KBO는 이영재 심판에게 무기한 퓨처스리그 강등과 벌금, 함께 경기에 나섰던 장준영 주심과 김익수 1루심, 김정국 3루심, 윤상원 대기심도 1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규칙을 잘못적용한 것만큼의 큰 실수는 아니지만, 이후에도 미심쩍은 판정은 끝없이 쏟아졌다. 대표적인 두 번째 사례로는 지난 13일 대구 삼성-LG전. 7회말 무사 1루에서 김태군이 안타를 친 후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통해 공보다 빨리 2루 베이스에 도달했다. 그런데 이때 LG 2루수였던 정주현이 손으로 김태군을 밀어내는 듯한 동작이 나왔다. 당시 비디오판독까지 진행됐지만, 아웃 판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수많은 사람들이 고의성을 의심했지만 KBO는 이튿날 "LG 정주현의 고의성을 명확히 판단할 수 없었으며, 그에 따라 원심이 유지됐다"며 "앞으로 유사한 상황시 고의성 부분을 보다 엄격하고 세심히 판단해, 심판 판정 및 비디오 판독시, 적용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엄격하고 세심히 판단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인한 셈이었다.

그리고 20일에도 잠실 한화-LG전엣도 '오심' 상황이 발생했다. 1-1로 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LG 정주현이 번트 작전을 시도했고, 이를 간파한 한화는 '피치아웃'을 시도했다. 이때 정주현이 방망이를 냅다 던졌고, 한화 포수 최재훈이 맞는 일이 발생했다. 정주현의 배트에 맞은 최재훈은 한참을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그런데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 나왔다. 권영철 주심을 비롯해 전일수 1루심, 김병주 2루심, 유덕형 3루심의 합의판정 결과는 '타격방해'였다. 최재훈이 정주현의 타격을 방해했다는 것. 최원호 한화 감독의 항의도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는 오심이었다. KBO는 "심판위원회 추가 확인 결과, 타격방해가 아닌 수비 방해로 판정됐어야 할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허운 심판위원장 또한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규칙에는 타자의 손이 조금이라도 방망이에 닿은 상황이면 타격방해다. 하지만 타자의 손에서 방망이가 완전히 떨어진 상태였다. 4심 합의에서도 의견이 갈렸으나, 리플레이 등 그림을 본 결과 타격방해가 아닌 수비방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KBO와 심판위원회가 오심을 인정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은 분명 리그 발전과 공정성의 면에서 옳은 일이다. 하지만 이같이 명백한 오심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바로 심판진들의 '태도'다.

지난 11일 부산 롯데-두산전에서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이영재 심판은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바로 볼 판정 때문. 당시 두산 김명신이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한참 벗어난 볼이었으나,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다. 이에 롯데 전준우는 이닝교대의 틈을 통해 이영재 심판에게 '질문'을 건넸으나, 이영재 심판이 불같이 화를 내면서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20일 잠실에서도 나왔다. 연장 12회말 한화 정우람이 던진 초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중계화면을 통해 본 결과 낮은 코스로 보였지만, 권영철 심판의 생각은 달랐다. 이에 박해민은 한참 동안 아쉬움을 드러냈고,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헬멧을 바닥에 내던졌다. 이후 별다른 문제 없이 경기가 진행되는 듯했으나, 2사후 권영철 주심이 1루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권영철 주심은 박해민을 향해 "야! 나도 고생해 지금"이라며 소리쳤고, 이에 박해민은 "누가 고생 안 한다 했어요? 왜 쳐다보시는데요. 제가 쳐다봤어요?"라고 받아치며 언쟁을 벌였다. 명백한 오심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더그아웃까지 찾아가 화를 내는 권영철 주심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물론 심판들도 연장전을 치르고 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쌓이는 피로감이 예민해 질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심판들이 보여주는 행보는 눈살이 절로 찌푸려진다.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오심과 심판들의 권위적인 모습은 끝없이 속출하고 있다. '내부 단속'이 절실한 상황이다. 심판이 경기를 지배해서는 안 된다.

[권영철 심판, 이영재 심판, 스트라이크로 판정된 정우람의 초구, 권영철 심판과 박해민.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DB, 중계화면 캡처]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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