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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200대 가왕 자리를 놓고 가왕 ‘팔색조’와 복면 가수 4인이 맞붙는다.
21일 '복면가왕' 역사에 길이 남을 200대 가왕석의 주인이 탄생한다.
지난 2015년 1대 가왕으로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가 탄생한 데 이어 2019년 100대 가왕으로 ‘걸리버’ 이원석이 탄생한 '복면가왕'으로, 첫 방송 이후 약 8년이 지난 이날 드디어 '복면가왕'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200대 가왕이 탄생한다.
최근 녹화에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지민, 엑소(EXO) 카이로 추측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복면가왕' 안방마님 신봉선은 한 복면 가수에게 지민, 카이와 결정적인 공통점이 있디며 정체를 추리했다. 지민과 카이의 이름이 거론됨과 동시에 스튜디오가 기대감에 술렁였다.
‘팝의 여왕’ 비욘세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무대도 펼쳐졌다. 김구라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비욘세가 슈퍼볼,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한 것 같은 압도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팝 축제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에 모두가 속절없이 빠져들었다.
21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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