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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우도환(31)이 주연작인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방영되지 않았던 애정 장면을 공유한 데 대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우도환은 '조선변호사' 마지막 회가 방송된 다음 날인 21일 "나의 소원은…"이라며 짧은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영상 좌측 상단에는 회차와 촬영 날짜를 뜻하는 'EP16', '230506'이 적혀져 있다.
문제는 해당 영상이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미방영분인데다 상대역인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겸 배우 김지연(28)과의 수위 높은 애정 행각이 담겼다는 것. 우도환이 김지연과 이불에 누운 채 껴안고 입을 맞추는 장면이었다.이에 일부 누리꾼은 우도환에게 "감독이 미방분을 방영 안 한 이유가 있을 거다", "상대 배우 아이돌 출신인데 배려가 없다", "미방분을 굳이 게시물로…", "제발 내려달라"며 김지연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게 뭐가 문제인 거냐", "왜 욕먹는 거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여럿 있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를 죽게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한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도환이 '한수', 김지연은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기고 몸종 '소원'으로 살아가는 공주 '연주' 역이다.[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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