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3년 단독 팬미팅 '스윗 젤라토 팩토리(SWITH Gelato Factory)'를 개최했다.
'스윗 젤라토 팩토리'는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개최한 데뷔 첫 팬미팅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최한 팬미팅이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만큼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스테이씨는 3일간 총 열다섯 곡, 매일 다른 게임과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스테이씨는 스페셜 커버 무대에서 그룹 미쓰에이의 '다른남자 말고 너'와 그룹 엑소의 '러브 샷(Love Shot)', 그룹 소녀시대의 '힘 내!'를 보여줬다. 또한 스페셜 스테이지에선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영 러브(YOUNG LUV)', '라이크 디스(LIKE THIS)'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스테이씨는 풍성한 멘트와 코너로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스테이씨는 게임을 통해 젤라토 팩토리의 베스트 직원을 찾아보는 '오늘의 베스트 직원을 찾아라' 코너, 스테이씨의 순발력이 돋보이는 노래퀴즈, 멤버들의 모델 포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팀 스테이씨 - 빌런을 물리쳐라' 코너를 팬들과 함께했다.
스테이씨는 "저희가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 드릴 테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희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저희 스테이씨 두 번째 팬미팅 '스윗 젤라토 팩토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앙코르 곡으로는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와 '색안경', '쏘 왓(So What)'으로 여운을 더했다.
팬미팅 말미에 스테이씨의 다음 스텝을 8월로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하반기에도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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