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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진관광이 올여름 일본 북해도와 베트남 달랏으로 떠나는 프리미엄 골프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에 극성수기 7~8월 대한항공 전세기와 티오프, 호텔 객실을 확보해 진행한다.
여름 상품으로 기획한 이유는 북해도와 달랏이 우리나라 여름보다 평균 기온이 5~10도 정도 낮고 쾌적한 곳이기 때문이다.
북해도 상품은 골프뿐 아니라 숙박, 체험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 출발일은 일본 북해도는 7월 6일부터 총 13회, 베트남 달랏은 7월 26일부터 총 6회다.
한국 골퍼에게 가장 사랑받는 웨스틴 루스츠리조트에서 전 객실 복층으로 진행하는 숙박 상품은 북해도 골프 여행이 처음이거나, 이동 없이 골프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골프와 시내 관광을 모두 원하는 골퍼는 삿포로에 위치한 도시형 호텔에서 숙박하며 매일 색다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 전통 료칸에서 머물며 골프와 온천을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10년 연속 PGA(미국프로골프)투어를 개최했던 니도무 클래식 코스 상품은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답고 웅장한 절경 속에서 골프와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베트남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때 휴양지로 개발한 유럽풍 감성도시다. 현지인과 유럽 배낭 여행객에게 인기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골프·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 최적의 관광지로 관심이 높다. 달랏 골프장은 해발 1200m에 위치go 연평균 16~23도의 시원한 날씨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전원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골프 코스를 제공한다.
한진관광 상품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한진관광만의 특별한 골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최성수기 시즌에 티오프 시간 보장과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편안한 여행으로 골프 관광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고 자신했다.
[(위)북해도 루스츠 웨스틴호텔, (아래)달랏 AT1200CC, 사진 = 한진관광]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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