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이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경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 7394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오버파 285타로 공동 2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날 타수를 줄였으나 3라운드까지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8일에 끝난 웰스파고 챔피언십서 공동 8위를 차지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우승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정상을 밟았다. 통산 9승 및 메이저대회 통산 5승이다. 아울러 LIV 골프 출신 선수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PGA는 올해부터 LIV 출신 선수에게 문호를 조금씩 열고 있다.
스코티 세플러(미국),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은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경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