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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교통약자 차량 지원 사업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를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농어촌과 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누적 1030대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마와 함께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한다. 올해는 노인복지지설에 12인승 승합차 총 6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말은 예로부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는데 국민드림마차가 지역사회 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올해 재추진을 시작으로 향후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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