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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박민영(37)이 약 4개월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박민영은 'SOON'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은 박민영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한 박민영은 홀쭉한 볼살과 날카로운 턱 선으로 더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맑은 눈동자와 올라간 입꼬리, 살짝 쏟은 광대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박민영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박민영이 남긴 'SOON'이라는 문구에 그가 복귀를 앞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 이목이 집중된다.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현재 이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핫트렌드상을 수상한 박민영은 "올해는 제게 쉽지 않았던 해였다"며 "앞으로는 더 성실하게,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박민영은 지난 2월 강종현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검찰은 강종현이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서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이 관여했는지 조사했다.
[배우 박민영. 사진 = 박민영]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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