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BL은 2023년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을 마감했다.
KBL은 22일 "오세근(서울 SK), 문성곤(수원 KT), 양홍석(창원 LG), 최준용(전주 KCC) 등 총 47명 가운데 29명의 선수가 계약을 완료했다. 23일부터 25일 12시까지 계약 미 체결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복수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1개의 구단만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또한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26일부터 30일 12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을 진행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자율협상 계약 결과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은 보수 서열 30위 이내 (만35세 이상 제외) 선수의 이적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해당 선수 영입 구단은 26일 18시까지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하며, 원소속구단은 28일 18시까지 보상선수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라고 했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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