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한국·일본·대만서 팬 콘서트 '드림 숍' 개최 확정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3개국에서 팬 콘서트 '드림 숍(DREAM SHOP)'을 개최한다.

22일 베리베리는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터 공개를 게재하며 팬 콘서트 '드림 숍' 개최 소식을 알렸다. 베리베리는 오는 6월 24, 25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일 일본 도쿄, 7월 22일 대만 타이페이까지 3개국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이후 빠르게 찾아온 두 번째 팬 콘서트 소식이다.

베리베리는 지난 2022년 8월 20, 21일 양일간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페이지 : O(PAGE : O)'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월 일본에서는 '페이지 : O 아시아 인 재팬(PAGE : O ASIA IN JAPAN)'를 열었으며, 지난 2월 대만에서는 '페이지 O : 아시아 인 타이베이(PAGE: O ASIA IN TAIPEI)' 콘서트도 개최했다.

지난 16일 베리베리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EP.드림(Liminality - EP.DREAM)'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크레이지 라이크 댓(Crazy Like That)'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베리베리의 서울 팬 콘서트 '드림 숍'은 오는 6월 24, 25일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선예매는 오는 5월 3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드림 숍' 포스터 이미지.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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