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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김우석은 서울 구로구 씨네Q 신도림점에서 싱어롱 이벤트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개최했다.
'데이 바이 데이'는 김우석과 니아(Nia, 공식 팬클럽명)가 함께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솔로 무대 영상까지 감상하는 이색 팬 이벤트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김우석이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 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우석은 팬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25분가량의 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영상에는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적월(赤月)(Red Moon)'을 시작으로 '슈가(Sugar)', '스위치(Switch)', '던(Dawn)', '베터(Better)', '왓 모어 캔 아이두(What More Can I Do?)' 등의 무대가 담겨 있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후 김우석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다.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그는 좌석 추첨 이벤트, 단체 사진 촬영까지 진행하며 니아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우석은 오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에서 '아시아 팬콘 2023 : 더 세이렌'을 개최한다.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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