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도 온라인서 화장품 판다…동아제약·한미약품, 나란히 신제품 출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제약사가 자사 온라인 공식몰에서 구입 가능한 기능성 화장품을 나란히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이 이달 기능성 화장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아제약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미스트’를 출시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미스트는 여름철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과 피지로 인해 유발되는 바디 트러블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디워시는 살리실산(BHA) 성분으로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바디미스트는 바디트러블 진정뿐만 아니라 잡티, 색소침착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두 가지 제품은 22일부터 일주일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선론칭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내달부터 파티온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미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차단(SPF50+/PA++++)과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이달 새롭게 출시했다.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다. 한미약품이 특허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보습과 진정 등에 도움을 준다.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온라인팜이 유통하며 제품은 전국 약국과 프로-캄 공식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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