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에서 치명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23일(현지시간) 제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HBO '디 아이돌'(The Idol)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제니는 화이트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직각 어깨를 드러낸 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가슴라인의 리본 장식은 제니의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곱게 땋은 머리에도 리본핀으로 포인트를 줘 소녀 같은 이미지를 보여줬다.
제니는 '디 아이돌' 팀과 단체샷 촬영 후 "제니!"를 연호하는 수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여유롭게 단독샷 촬영을 했다. 제니는 방긋 웃음을 짓다가도 고양이 같은 도도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와 음악 산업 세계를 다루는 작품으로, 유명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하고 HBO '유포리아'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무엇보다 제니의 배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디 아이돌'은 오는 6월 HBO에서 방영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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