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영화 '범죄도시3'로 돌아온 마동석을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났다.
'범죄도시3'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의 세 번째 후속작이다. 1,269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연출했다.
마동석이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범죄수사대로 넘어간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로 귀환한다. 마석도는 동료들과 신종 마약 '하이퍼'를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면서 '한국 빌런' 주성철, '일본 빌런' 리키와 맞선다.
마동석은 주특기인 복싱 액션으로 실로 엄청난 위압감을 선사한다. 마동석이 '핵주먹'을 훅훅 날릴 때면 카타르시스가 최대치로 치솟는다. 애드리브인 듯 애드리브 아닌 유머로 거듭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범죄도시3' 주성철과 리키는 '범죄도시' 장첸(윤계상), '범죄도시2' 강해상(손석구)과 비교해 "전략을 짜고 지능적"이라고 한 마동석은 "지능적인데 폭력성도 강하다면 상대하게 힘들겠더라"라고 말했다.
또 마동석은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 땐 최종 꼭지점이 하나가 생길 수 있고 두 개가 생길 수 있다. 이번엔 두 개로 설정했다. 한 명은 지략과 무력을 같이 쓰고 한 명은 암살자 형태로 만들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이준혁과는 영화 '신과 함께'로 인연이 됐다. 마동석은 "소통이 잘되고 성품도 좋으면 서로 일할 때 즐겁다"며 "1, 2편에 나온 윤계상, 손석구가 삶을 갈아넣듯 했다. 이준혁도 열정이 많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를 두고는 "전화로 캐스팅을 하게 됐다. 흔쾌히 오케이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남겼다.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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