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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금융업계가 이달 말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플랫폼’ 이용자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털사 등 대출을 온라인에서 비교해 소비자가 유리한 상품으로 쉽게 갈아타게 하는 대출이동 시스템이다. 개인 신용대출 대상으로 먼저 시작되며, 연말에는 주택담보대출도 포함될 예정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스와 OK금융그룹이 대환대출 플랫폼을 준비했다.
토스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는 사전 신청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0일 처음 사전 신청을 받은 지 2주 만이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고객은 새로 대출받을 금융기관만 결정하면 기존처럼 대출이 있는 곳과 새로 받을 곳을 번갈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대환대출 이후 대출 상환과 신용점수 관리 등 부가 기능도 제공받을 수 있다.
OK캐피탈은 대출비교 플랫폼 ‘OK비교대출’을 공식 오픈했다.
OK비교대출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소비자에게 적합한 조건 대출을 추천해주고, 대출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신용조회 한 번으로 제휴된 모든 금융기관 대출을 1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초기 BNK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등 10여개 금융기관과 제휴를 시작으로 시중은행 등 1금융권으로 제휴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OK캐피탈 관계자는 “향후 OK비교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예·적금 등으로 비교 가능한 금융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종합 금융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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