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쿠팡플레이가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서는 지난 3차례 라운드를 거치며 진출한 12개 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K리그1의 4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FA컵 16강전은 8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킥오프한다. 지난해 우승팀 전북 현대를 비롯해 K리그1의 10개 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K리그2에는 최근 무서운 기세를 자랑하는 김포FC를 포함한 5개 팀이 나온다. 또한 K3리그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위리그 돌풍을 보이며 당당히 16강에 오른 김포와 서울 이랜드는 각각 K리그1의 강원FC, 광주FC와 맞대결을 앞뒀다. FA컵의 매력 중 하나인 언더독의 반란이 생길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6강전 중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K3리그 소속 파주시민축구단의 경기를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00년에 세계 축구 팬들을 감동시킨 ‘칼레의 기적’이 국내 FA컵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지를 지켜보기 위함이다.
‘칼레의 기적’은 프랑스 4부 리그 소속 칼레가 2000년 프랑스 FA컵에서 2부리그 우승 팀과 1부리그(리그앙) 우승 팀을 이기며 결승에 진출해 역사를 쓴 사례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지난 2021년,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전북을 연장전 끝에 승리하고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 또 2019년에는 K3리그의 대전 코레일이 K리그1 팀들을 누르고 준우승을 거두며 ‘언더독’ 돌풍을 보여준 사례도 있다.
쿠팡플레이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OTT 플랫폼 중 하나로 특히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진정성 있게 제공하며 축구 팬들에게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쿠팡플레이는 현재 K리그1과 K리그2 전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고 있으며, 스페인 국왕컵 코파 델 레이를 비롯해 카라바오컵, 벨기에 주필러 리그, 그리스 슈퍼리그 등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2023-24시즌부터는 스페인 1부리그 '라리가'를 5년간 독점 중계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AFC와의 계약을 통해 FIFA 월드컵 2026 아시아 지역 예선, AFC 챔피언스리그 등 AFC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및 클럽 경기에 대해 국내 중계를 담당하게 됐다.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 일정 (5월 24일 수요일)
인천유나이티드(K1) vs 경남FC(K2)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원삼성(K1) vs 대구FC(K1)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전남드래곤즈(K2) vs 울산현대(K1)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
제주유나이티드(K1) vs 대전하나시티즌(K1)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성남FC(K2) vs 포항스틸러스(K1) (오후 7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
김포FC(K2) vs 강원FC(K1)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
전북현대(K1) vs 파주시민(K3)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이랜드(K2) vs 광주FC(K1) (오후 7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
[사진 = 대한축구협회·쿠팡플레이]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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