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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케이블채널 tvN ‘2억9천 : 결혼전쟁’이 오는 7월 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2억9천 : 결혼전쟁’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대성공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돌싱글즈’와 ‘나는 솔로’ 옥순으로 출연했던 커플, 국제 커플 등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달콤한 순간도 잠시 “여러분은 결혼에 필요한 모든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자막 이후 승리와 패배, 생존과 탈락의 기로에 빠진 커플들의 치열한 싸움이 펼쳐진다. 생존을 위해 흙탕물과 갯벌 등에서 몸싸움을 하며 달려나가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에 눈물을 흘리는 한 출연진의 모습은 커플들의 미션 과정과 결과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는 “급격하게 낮아진 결혼율이 사회 문제가 되었다던데, 오히려 반대급부로 ‘결혼에 대한 담론’은 폭발적으로 많아졌더라. 인생의 당연한 ‘통과의례’였던 결혼이, 이제는 치열한 고민과 처절한 선택의 전쟁이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하던데, 과연 젊은이들이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가 정말로 ‘돈’ 때문일까 궁금해졌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2억9천 : 결혼전쟁’을 통해, 모두가 비혼을 외치는 시기에 결혼을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모인 커플들의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사랑의 형태를 보여드리고자 한다. 시청자들께서 결혼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든지, 그걸 뛰어넘는 진정성과 감동을 경험하게 해드릴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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