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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정규 시즌으로 첫 방송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3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당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 줬다. 또한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4MC는 은색 우주복을 입은 채 아름다운 은하수가 반짝이는 우주 한가운데서 미지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설렘과 비장함이 공존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대한민국 곳곳에 위치한 금지구역들을 모조리 봉인 해제하고, 머지않아 '우주정거장'이라는 궁극의 장소까지 접수할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정규 시즌1에서 최첨단 우주산업의 집약체이자 24일 '누리호 3차 발사'라는 역사적 이벤트를 앞둔 '나로우주센터'에 방문, 굳게 닫힌 철문에 가려져 있는 그곳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봉인 해제한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보안구역인 나로우주센터 내부 중에서도 최고 보안등급의 통제구역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더불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대한 모든 것, 나아가 '누리호' 개발부터 3차 발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과정을 함께한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각오를 알렸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시즌1 첫 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스페셜 포스터 이미지. 사진 = SBS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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