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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축구 '5대 리그'는 어디일까.
현재 영향력과 팬들을 봤을 때 유럽이 5대 리그를 독점하고 있는 형국이다. 일반적으로 5대 리그라 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그리고 프랑스 리그1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5대 리그의 판도가 앞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한 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주장을 한 이는 다름 아닌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다.
그는 EP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리가(레알 마드리드), 세리에A(이탈리아)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다. 지금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말 세계 최고 연봉인 2억 유로(2900억원)의 연봉을 기록하며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호날두 외에도 세계 최고의 스타들을 모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에게 호날두 연봉의 2배를 제시한 바 있다.
호날두는 24일 알샤바브와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SSC 채널'과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세계 톱 5 리그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내년은 올해보다 훨씬 더 성장할 것이다. 단계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세계 5대 리그에 속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 나라는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놀라운 팬들의 지지가 있고, 훌륭한 리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시간, 선수, 인프라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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