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 '2023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개최하는 이 캠프는 블루밍스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동 훈련과 멘토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은 26일 "이번 행사에는 대구 효성여고,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농구부 선수들이 참석한다. 참석한 대상 멘티 선수들은 첫째 날 삼성트레이닝센터 견학과 블루밍스 선수들과의 간담회, 둘째 날 트레이너 강의 지도 및 에버랜드 동행, 셋째 날 선수들과의 훈련을 경험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선수들은 블루밍스 선수들과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프로 스포츠 구단의 선수 생활을 미리 경험해본다"라고 했다.
끝으로 삼성생명은 "블루밍스 선수단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2023-2024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라고 했다.
[삼성생명 캠프. 사진 = 삼성생명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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