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 훈련대상자 16인 확정, 6월21일 소집[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 "2023 FIBA 올림픽 사전예선 및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24인과 강화훈련 대상자 16인 명단을 확정했다. 24일 오전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내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는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가 참석해 예비엔트리 24인과 훈련 대상자 16인을 선발했으며, 각 대회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는 강화훈련 및 일본과의 평가전 진행 후 확정할 예정이다. 훈련대상자에 포함된 이정현(데이원)은 제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7월28일~8월8일) 종료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6월21일에 진천선수촌에서 소집된다. 7월에 일본과 평가전 2경기를 갖고 올림픽 사전 예선을 준비한다. 8월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미정. 아시안게임은 9월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남자농구대표팀 훈련대상자

-감독:추일승

-코치:이훈재

-선수:김선형, 오세근(이상 SK),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이정현, 전성현(이상 데이원), 이우석(현대모비스), 박지훈(KGC), 문성곤, 하윤기(이상 KT),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 김종규(DB), 양재민(우츠노미야), 이대헌(한국가스공사), 문정현(고려대).

[김선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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