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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퀸덤 퍼즐'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5일 '퀸덤 퍼즐' 더블 시그널송 '카리스마틱(Charismatic)'과 스냅(SNAP)'의 새로운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전체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8일 공개됐던 1차 라인업에 이어 주이(모모랜드), 엘리(위키미키), 휘서(H1-KEY), 쥬리·수윤·연희(RocketPunch), 서연(tripleS), 수진·조아(Weeekly), 도화, 미루, 케이, 파이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4세대 걸그룹은 물론, 러블리즈 출신 케이부터 NMB48 출신으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인기까지 끌어모으며 최근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미루, 그리고 태국에서 뮤지션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파이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카리스마틱(Charismatic)'을 맡은 '드롭 더 비트(DROP The Beat)'팀 수윤·주이·서연·조아·연희·수진은 청량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에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더해 '드롭 더 비트(DROP The Beat)'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스냅(SNAP)'을 부른 '아테나(Athena)'팀 쥬리·엘리·미루·휘서·도화·케이·파이는 팀 이름만큼이나 거침없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갯속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시작한 군무는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들은 칼군무를 펼치는 한편 자신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린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26인의 퍼즐로 만들어질 또 다른 조합에 대한 기대감까지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본 방송부터 시그널송 4개 조합이 구성되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이들 조합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퀸덤 퍼즐'은 오는 6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엠넷 '퀸덤 퍼즐'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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