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6월 2일~3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스쿨어택 시리즈’를 실시한다.
롯데는 26일 "'스쿨어택 시리즈'는 학생 팬들을 위한 행사이다. 구단은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6월 13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마스코트 ‘윈지’의 스쿨어택 이벤트 ‘떴다 윈지’를 매달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떴다 윈지’는 매달 롯데 자이언츠 공식 APP에 소개되는 이벤트 게시물에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학교로 ‘윈지’가 1000매의 티켓을 가지고 찾아가는 형태이다. 첫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 작성은 6월 2일 14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는 스쿨어택 이벤트 ‘떴다 윈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먼저, 양 일간의 광장에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엘리하이 필통’을 배포한다. 또, 이닝 교대 사이에 ‘신조어 맞추기 퀴즈’, ‘댄스 챌린지’ 등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시리즈 첫날인 2일은 스쿨어택 시리즈에 맞춰 10대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 연고 e스포츠 팀 리브 샌드박스가 움직인다. 이날 오전 리브 샌드박스 선수들과 구단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베이스볼 아카데미 코치진이 부산지역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야구 및 e스포츠 체험 시간을 갖는다. 또, 같은 날 시구 행사도 준비된다. SBXG 리브 샌드박스의 ‘당무’ 전수진 선수와 SBXG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의 ‘아루카제’ 황현진 선수가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더불어 이어지는 3일은 레스멜리오 매치데이로 진행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롯데는 "‘스쿨어택 시리즈’는 26일부터 롯데 자이언츠 공식 APP ‘LOTTE GIAN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선예매 10시, 일반예매 14시) 가능하다"라고 했다.
[롯데, 스쿨어택 시리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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