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초코(ChoCo)가 미국의 슈퍼스타 제이미 폭스(Jamie Foxx)와 만난다.
26일 오후 7시 엠넷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최초 공개되는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3회에서는 세계적인 가수 겸 배우 제이미 폭스와 만나는 초코1(제이크, TJ, Sean)의 모습이 그려진다.
할리우드 영화와 뮤직비디오에서만 봐왔던 제이미 폭스를 처음 만난 제이크, TJ, Sean은 자신의 입을 스스로 틀어막을 정도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세 사람은 아티스트와 배우로 모두 대성공한 제이미 폭스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적극적으로 물어봤고, 제이미 폭스 역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며 초코1 멤버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고.
특히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에드 시런(Ed Sheeran) 등이 세계적인 팝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제이미 폭스는 “초코의 삼촌이 되겠다”고 자처하며 멤버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
할리우드에 온 후 음원 녹음부터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초코1은 오랜만에 꿀맛 같은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서만 보던 요트를 타러 간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휴양지룩까지 차려입으며 기대감에 잔뜩 부풀었다.
요트에 탑승한 세 사람은 기대 이상으로 럭셔리한 요트 내부에 감탄하며 꿈꿔오던 스웩을 뽐낼 준비에 나선다. 그러나 항해가 시작된 후 조종대까지 잡으며 신나게 즐긴 Sean과 달리 제이크와 TJ의 안색은 급격히 나빠졌고, 숙소에 돌아온 후에도 한동안 요트 후폭풍에 시달렸다는 후문이다.
럭셔리 요트에서 멤버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본 투 비 스타 제이미 폭스가 초코1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줬을지 ‘ChoCo in Hollywood’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초코엔터테인먼트, 솔나인 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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